런던시장 휴장과 연말 장세로 거래 자체는 한산한 편이었으며,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이 압박받은데 따른 기술적 매도세와 옵션 관련 매도세가 장을 지배, 하락장세가 연출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 약세와 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시장의 1월물 만기에 따른 옵션 관련 매도세로 금시세가 부담을 느낀 것으로 지적했다.
또 이같은 분위기로 금 시세는 12월에만 9% 하락했고, 장기 금 강세 추세가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감을 키웠다. 올 초 이후 지금까지는 12%가 오른 상태다.
PVM 푸처스의 브로커 페레즈 산타라는 "기술적으로 강세장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는 금 현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인 1628달러를 상회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또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면서 기술적 거래와 헤드라인에 민감한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88.89달러까지 하락하며 1주 최저치를 보인 뒤 뉴욕시간 오후 3시 56분 기준 1593.11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604.96달러에서 0.7%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도 10.50달러, 0.7% 하락한 온스당 1595.5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91.10달러~1609.20달러.
전기동 선물도 런던시장의 휴장으로 LME의 3개월물 거래가 없어 한산한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뉴욕시장의 선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이날 6.05센트, 1.7% 내린 파운드당 3.4090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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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