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년 계획에 없던 국채입찰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은 지난 주 마리오 몬티 총리가 330억유로 규모의 긴축안을 승인했지만 여전히 7%를 상회하고 있다.
이처럼 수익률이 자금시장내 자금조달이 어려운 수준인 7%를 상회했지만 재무부는 이날 17페이지에 달하는 내년 국채 관리 가이드 보고서를 통해 3개월물의 유연성을 가능한 최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같은 목적으로 상업용 증권(comercial paper)과 단기 유동성입찰(OPTES)도 활발하게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변동금리로 유리보와 연계된 CCTEU도 내년에는 5년물 국채와 함께 월별이 아닌 분기별을 기준으로 매각된다. 이로써 국채 발행규모는 올해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로쿠폰 채권 발행은 올해와 같은 347억유로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또 85억유로 규모의 달러 채권을 대체하기 위해 내년 새로운 국채를 발행할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혔다.
재무부의 마리아 카나타 국채관리국장은 지난 24일 내년 국채 발행 총규모가 4500억유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국채발행 총액은 4300억유로 규모였다.
재부부는 또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신디케이트 형식 대신 새로운 15년과 30년만기 국채(BTP)를 발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입찰규모를 5%포인트 늘릴 계획이다.
이탈리아 재무부는 내일(28일) 115억유로 규모의 단기 채권과 제로쿠폰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목요일에는 85억유로 규모의 장기채 발행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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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