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우리선물은 21일 국채선물 시장이 완만한 조정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현물시장에서의 5000억원 규모의 조기환매 재료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조정장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갈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 국채 금리는 미국 주택지표가 개선되고 스페인 국채 발행이 성공하면서 급등했다.
이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어제 발표된 주택 착공 실적은 작년 4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내며 바닥권 탈피 기대감을 높였고 스페인 재무부는 3개월 및 6개월 만기 국채 발행에 성공했는데 발행금리가 대폭 떨어진 점이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3일째 지속되고 있다. 누적 순매수 규모가 7만 계약으로 급감한 상황이다.
그는 “가격이 20일 이동평균보다 낮을 경우 순매도가 지속됐던 매매패턴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매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불거진 한반도 리스크에 대해서는 “좀 더 길게 봐야 한다”며 “북한의 권력 승계 과정이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날 국채선물 레인지는 104.20~104.50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