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 11월 생산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상승하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존이 위기 해결 전망이 보이지 않는 반면 미국 경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1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401.72엔으로 전날보다 24.35포인트, 0.29% 상승하며 마감,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간 닛케이지수는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로 사흘 연속으로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5% 오른 8416.21엔으로 장을 시작해 8390~8433엔 사이를 오가며 매매 공방을 벌였다.
2주 최저치로 거래를 마감한 전날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나, 주간단위로는 1.6% 하락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위축된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토픽스지수는 723.56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1.46포인트, 0.2% 하락 마감했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암울한 글로벌 경제전망과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해 경고한 것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듯 하다.
또한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 미국과 유럽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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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