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허용된 권한 내의 조치만 취할 수 있다고 이브 메르시 ECB 정책이사가 14일 밝혔다.
ECB가 매 3년 단위로 발간하는 보고서에서 메르시 정책이사는 "독립성과 안정 유지가 유럽 조약에 명시되어있는 ECB의 유일한 목적이며, 우리는 민주적으로 찬성된 의견만 집행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은 보다 공격적인 국채 매입에 대한 ECB의 반대의사를 다시 한번 재확인 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르시 정책이사는 또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상하방 리스크가 전반적으로 균형잡혀 있으며, ECB의 위기 지원 방안이 일시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주 ECB는 두 달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대출 제공 연한을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