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김강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포스코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내년 3월부터 외부 환경 개선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 이유로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철강재 수요가 증가하고, 4분기 대비 철광석 7.2%, 원료탄 16.1% 낮게 계약된 원재료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만원 유지
POSCO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이유는 1) 중국의 긴축완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철강재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으며, 2) 철광석 스팟가격과 스크랩 등 원재료 가격이 급락을 멈추고 안정되어 2월 이후 수요회복과 철강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3) 2012년 예상 실적기준 P/B 0.8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BPS 51만3984원과 적정 P/B 1.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 하회할 전망
POSCO의 IFRS 별도기준 2011년 4분기 영업이익은 8034억원으로 직전보고서의 예상치를 7.7%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 판매량은 8936천톤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지만, 국내 철강재 수요부진으로 제품 판매가격이 열연강판 기준 분기평균 892천원으로 39천원 하락했고, 수출비중은 38.9%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중국내 철광석 스팟가격이 하락을 멈추었지만, 고점 대비 24%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단기적으로 철강재 유통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회복되는 2월부터 유통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2년 3월부터 실적 회복, 외부환경 개선으로 양호한 주가흐름 전망
POSCO의 월별 영업실적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철강재 수요가 증가하고, 4분기 대비 철광석 7.2%, 원료탄 16.1% 낮게 계약된 원재료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때문이다.
실적의 저점은 3월로 예상되지만, 중국의 긴축완화 움직임, 원재료 스팟가격과 유통가격 강세 등 외부환경 개선이 선행하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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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