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S&P가 15개 유로존 회원국을 '부정적 관찰대상 (CreditWatch negative)'으로 지정함으로써 향후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채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P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글로벌 채권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높은 독립체(entities) 숫자는 11월 1일의 457개에서 12월 6일 기준 463개로 증가했다.
현재 '부정적 전망'을 부여받았거나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려진 독립체들의 경우 향후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안고 있다.
S&P의 글로벌 채권 리서치 헤드 다이앤 바자는 "주권국가와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계속해서 가장 높다. 그리고 이 두 부문에서 신용등급 하향 조정 위험이 높은 독립체는 유럽에 집중돼 있다. 25개 유럽 국가와 42개 유럽 은행들의 채권이 우리의 잠재적 채권 신용등급 강등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번 보고서 이후 우리의 잠재적 신용등급 강등 리스트에서 제외된 독립체 가운데 12개는 은행이며 이중 7개는 신용등급이 강등됐다"면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은행의) 대부분은 유럽 은행들로 유로존의 경제적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