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9일 서울채권시장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오전 장에서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원래 위치로 되돌아 갔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외국인 동향에 의심이 가기도 했지만 결국 채권시장에서 움직임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물시장에서 채권 금리는 ‘전부’ 보합이었다. 국고채권 1년의 수익률은 3.40%, 3년물은 3.35%, 5년물은 3.52%, 10년물은 3.79%, 20년물은 4.02%로 전날과 동일했다.
통안증권도 91일물, 1년물, 2년물의 금리가 전날과 같은 3.46%, 3.47%, 3.48%였다. CD(91일)는 3.55%였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틱 오른 104.5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부터 오른 104.49에 출발했지만 장중 내내 내림세를 유지했다가 오후 늦게 들어 오름세로 반전했다. 최고 104.50까지 올랐고 최저 104.41까지 떨어졌다. 거래량도 전날의 절반도 못 미치는 7만3151계약이었다.
외국인, 은행 투신이 순매수로 나섰고 각각 1152계약, 1785계약, 472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증권과 보험은 각각 2577계약, 255계약을 순매도 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6틱 오른 109.97에 장을 마쳤다. 110.00에 거래를 시작해 겨우 1틱 오른 110.01에 최고점을 찍었다. 최저가는 109.76이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매니저는 “템플턴의 우리나라 국채 차환 이슈는 없었지만 어제 외국인이 4000억원 어치를 매도하면서, 관심사인 템플턴의 차환 관심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없다는 확인하면서 아래가 막히면서 거래량도 줄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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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