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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소셜네트워크 업체인 링크드인(LNKD)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가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냈다.
JP모간과 모간 스탠리가 링크드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JP 모간은 무엇보다 링크드인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영역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15일 이후 36% 급락했고,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낙폭도 20%에 달해 리스크/보상 측면에서 매수 근거가 발생했다는 얘기다.
주가가 상당 기간 가파르게 하락한 데 반해 링크드인의 기업 펀더멘털과 영업 실적은 대폭 향상됐다고 JP 모간은 평가했다. 강력한 시장 침투와 회원 활동 증가에 따라 향후 링크드인의 수익성 강화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링크드인의 세 가지 핵심 사업이 모두 탄탄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JP 모간은 강조했다. 인사 솔루션 고객이 160% 급증한 것을 포함해 마케팅 솔루션과 회원 등록 고객도 각각 113%, 81% 증가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링크드인이 해외 시장 진출과 현장 마케팅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를 기준으로 10% 중반대의 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JP 모간은 강조했다. 또 2012년까지 이 같은 이익률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JP 모간은 4분기 링크드인의 매출 전망을 1억624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99%에 이르는 성장이다. 다만, 영업 및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를 감안해 EBITDA 전망치를 종전 2180만달러에서 2310만달러로 소폭 낮췄다.
또 기업공개(IPO) 이후 링크드인의 거래 주식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영업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어 커다란 악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