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외국인들의 순매수로 화려하게 마감한 12월 동시만기 이후 향후 선물시장은 비과세 인덱스 중심의 유출입이 반복될 전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5400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양호한 동시만기일을 구성케 했다"며 "향후 비과세 인덱스 펀드 정도가 시장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동시만기일에는 마감 동시호가간에 잠시 주춤했지만 꾸준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환율 상승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잠시 위축되었던 투자심리는 프로그램매수와 함께 완화됐다.
특히 12월 동시만기를 앞두고 프로그램매매는 공격적이었다.
최 연구원은 "폭발적인 매수세를 과시했고 강력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며 "매수 주체와 성격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향후 움직임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비과세 인덱스 펀드의 자금유출입의 방향에 대해선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만기 당일에도 장 중 차익매수 후 마감 동시호가간에 청산하는 빠른 매매가 전개됐다"며 "만기 이후 베이시스가 변수지만 해당 자금을 중심으로 유출입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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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