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Newspim] 현시점에서 오는 2012년의 국내증시 방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유럽발 위기와 미국 경기둔화 우려감등은 언제 분출할지 모르는 활화산과 같다.
정치적 변화도 내년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과 미국의 대선기간이기 도래하면서 증시에 적잖은 요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내년 국내증시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커져도 테마는 피어오르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에 뜰 것으로 예상되는 테마주를 선정, 총6회에 걸쳐 출고할 예정이다.<편집자주>
[뉴스핌=김양섭 기자]내년에 LTE(롱텀에벌루션)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TE 관련주들은 내년에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주요 테마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보고서에서 LTE 휴대폰 판매량은 지난해 약 10만대에서 올해 800만대로, 내년에는 3200만대로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내년은 올해보다 4배가량 성장하는 셈이다.
특히 한국시장은 LTE 시장 초반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SA는 전망했다. 한국 LTE 휴대폰 판매량은 올해 70만대에서 내년 300만대, 2013년에는 510만대로 늘어나 2016년에는 1330만대가 팔리는 등 연평균 77.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LTE폰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미 관련 부품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LTE폰 부품주로는 와이솔과 신양 파트론 자화전자 인터플렉스 등이 꼽힌다.
이중 와이솔은 LTE폰에 SAW필터와 GPS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와이솔은 국내 유인의 SAW 필터 제조업체이다. 신양은 LTE폰에 케이스를 납품하고 있다. 신양은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로 수율상승과 효율적 생산관리를 통해 납품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갤럭시S 2 LTE 케이스 전량과 갤럭시S 2 HD까지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영상통화용 카메라모듈을 대부분 공급중인 파트론도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자화전자는 갤럭시 S2에 8M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으며 아이폰4S 에도 8M 카메라모듈이 채택된 상태이다.
LTE 시장이 될 경우 콘텐츠 이용량이 급증해 콘텐츠유통업체와 저작권 소유업체 등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SK증권은 `LTE서비스 확산과 산업변화' 라는 보고서에서 "LTE는 3세대보다 파일전송 속도가 5∼7배 빠르기 때문에 상용화될 경우 콘텐츠 이용량이 크게 늘어나 음원, 영상 콘텐츠, 모바일 IPTV 등 이용범위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수혜주로는 로엔, KT뮤직, 엠넷미디어, 네오위즈인터넷, 에스엠, IMBC 등 을 꼽았다.
또 모바일 트래픽 증가와 콘텐츠 전송속도 개선에 따른 모바일 광고 활성화 등으로 NHN, 다음, 컴투스 등도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대규모 통시설비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 네트워크 장비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CS에 대해 "SK텔레콤의 LTE 전국망 투자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하반기 이후에는 LTE 펨토셀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네트워크장비업체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글로벌 LTE 시장이 확대되면서 구조적 성장세로 진입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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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