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8일 서울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로 출렁거렸다. 오전중에 기준금리 인하 혹은 인하 늬앙스 기대감에 강세를 시도했지만 전혀 다른 방침을 밝힌 금통위로 실망매물이 쏟아졌다.
특히 금통위가 만장일치로 금리동결을 결정한 점, 김중수 한은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 의지를 다시 확인시켜준 점이 부채질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권 1년의 수익률은 전날보다 1bp 오른 3.40%였다.
3년물과 5년물은 모두 2bp 오른 3.35%와 3.52%였다. 10년물은 전날과 같은 3.79%였고 20년물은 1bp 오른 4.02%, 20년물은 1bp 오른 4.02%였다.
통안증권 91일물은 변동없이 3.46% 1년물과 2년물은 모두 1bp씩 오른 3.47%, 3.48%였다.
CD(91일물)는 변동없이 3.55%였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0틱 내린 104.46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오른 104.58에 거래를 시작해 최고 104.66에 도달했고 최저 104.38까지 떨어졌다.
은행 보험 외국인 순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은행은 4519계약, 보험은 3011계약, 외국인은 2186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증권은 무려 7745계약을 순매수했고 투신이 1591계약 매수 우위로 뒤를 따랐다.
시중은행 한 채권매니저는 “금통위를 보고 (금리 인하)가 당장은 아니다라는 실망 매물이 나왔다”면서 “태국계 자금이 4000~5000계약 매도 루머로 상승폭을 키웠지만 3년 만기 국채 선물 104.40~104.60을 지켜내며 박스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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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