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8일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아 강보합 개장한 뒤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 하자 강세 폭을 늘렸다.
전일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인됐고, 풍부한 대기매수세도 장을 지지하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날보다 1bp 내린 3.32%에 매수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5년물 11-5호는 3.48%, 10년물 11-3호는 3.77%로 각각 2bp씩 내려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4틱 오른 104.61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틱 오른 104.58에서 출발해 시가와 104.64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계208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437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과 증권사는 각각 2045계약, 7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사와 보험권도 각각 98계약, 72계약의 매도우위륿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6틱 오른 110.13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3틱 오른 110.10에서 출발해 110.09와 110.1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오늘 아침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크게 들어 오면서 오랜만에 변동성 있게 출발하고 있다”며 “전 구간 2bp 정도 하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내일 만기와 이자지급도 많아 수급도 우호적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일단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서 현 레벨에서 대기할 것 같다”며 “기준금리 발표 후 기자 회견 후 본격적으로 방향성을 가질 것”이라며 “저가매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금통위가 매파적이라고 해도 크게 밀릴 것 같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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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