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 1130원대 초반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기대감과 우려감이 혼재돼 유로화와 뉴욕증시 등이 혼조세를 보인 탓에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수급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수급면에서는 월초를 맞아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연말 북클로징(결산)이 임박하면서 거래량이 대폭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1131.80/1131.90원으로 전일종가 대비 5.70/5.80원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NDF의 소폭 상승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3.90원 상승한 1130.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월초를 맞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유입으로 1130원대 흐름을 유지하며 1129~1132원 사이의 좁은 레인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유로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감이 혼재하면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연말 들어 외환 거래량이 한산하다”며 “특히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거래가 뜸해지면서 수급상으로 움직이는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초를 맞아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