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TB투자증권은 8일 "중국의 실물지표 하락이 정책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오히려 제한된다"고 분석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번주 9일 발표예정인 중국의 실물지표들이 둔화세를 이어가고, 특히 수출 증가율이 유럽수요 위축을 반영해 부진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움직임과 함께 기대치 또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책당국의 경기부양책 마련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주 지준율 인하에 이어 대출규제 완화도 예상해 볼 수 있어 민간부문의 신용창출을 통한 내수경기 진작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KTB의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지표악화가 당국의 부양책을 촉진하고, 이에 힘입어 중국은 내년 1/4분기 이후 성장세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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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