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희토류 광산 개발에 나선다.
4일 광물공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광산 개발의 지분 1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일 이윤 남아공 주재 한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요하네스버그에서 체결했다.
국내기업이 직접 해외 희토류 광산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물공사는 내년 탐사와 개발 등을 거쳐 오는 2천 16년부터 연간 2만톤의 희토류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아공 서부 노던 케이프주의 나마콰랜드 지역에 있는 잔드콥스드리프트 희토류 광산은 현재 정밀탐사 단계로 매장량이 3천900만t이다.
앞으로 지분 30%까지 획득할 경우 연간 6천t가량이 한국 컨소시엄 투자 몫이며 이는 국내수요량(약 3천300t)의 2배에 해당한다.
희토류는 희토류는 국내 전기자동차용 모터, 각종 첨단 전자제품, 석유화학 촉매제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희귀광물로 중국이 전세계 수요의 97%를 독점해 생산공급하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