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IA, 주간 원유재고 예상외 급증
* 리비아 원유 생산 하루 84만배럴로 증가
* 내일 주간 실업수당신청 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30일(현지시간) 상승 마감되며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했다.
반면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유가는 주요 중앙은행들이 시장내 유동성 공급을 위해 공조키로 하며 초반부터 강세 출발했다.
그러나 증가세를 보인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지표로 상승폭을 크게 줄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 주 주간 원유 재고는 소폭의 감소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늘며 4주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인 1월물은 57센트, 0.57% 상승한 배럴당 10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98.92달러~101.75달러.
월간 기준으로는 7.17달러, 7.7%가 올랐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재고 증가 지표에 압박받으며 30센트, 0.27% 내린 배럴당 110.52달러에 마감됐다. 11월중 96센트, 0.88% 오르며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전일 11.02달러에서 10.16달러로 낮아졌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11월 25일) 원유 재고가 20만배럴 감소 전망과 달리 393만배럴이나 늘었고, 휘발유 주간 재고는 150만배럴 증가 예상을 크게 하회한 21만 3000배럴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또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110만배럴 감소 전망과 달리 553만배럴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보다 앞서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중앙은행(BOC), 영국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스위스국립은행(SNB) 등은 12월 5일을 기해 기존 달러 스왑 라인 경비를 50bp 낮추기로 합의했다.
새로 합의된 통화스왑은 2013년 2월 1일까지 유효하며, 미국 연준은 기존 BOC, BoE, BOJ, ECB, SNB와의 달러스왑을 인하된 금리로 2013년 2월 1일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앙은행도 2009년 이후 가장 더딘 성장속도를 보이는 국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예상을 깨고 지준율을 인하, 유가를 띄우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테헤란 주재 영국대사관 피습 사건 이후 영국이 런던 소재 이란 대사관을 폐쇄, 긴장이 여전히 고조되고 있는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고있다.
미국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도 11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20만 6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3만 개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다. 10월에는 13만 개(수정치)의 일자리가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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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