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사상 최대의 금융비리로 얼룩졌던 부산저축은행이 이달 말 예솔저축은행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석동)는 23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인가를 취소하고, 자산·부채 일부를 예솔저축은행(예보지분 100%)으로 계약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이전되는 자산은 적법한 대출과 유가증권 등 자산(약 2029억원)과 5000만원 이하 예금 등 부채 약 2조 5408억원이다.
계약이전되지 않는 자산은 파산재단으로 귀속되며, 추후 매각해 계약이전되지 않는 5000만원 초과예금 등에 대한 파산배당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기존 부산저축은행의 본·지점(4개)은 오는 30일부터 예솔저축은행의 지점으로서 각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영업정지된 예금자들(약 13만명)은 오는 30일부터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예보는 앞으로 M&A 시장상황과 저축은행 구조조정 추이 등을 감안해 예솔저축은행이 보다 건실한 서민금융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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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