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오롱인더와 효성이 한미FTA비준안의 국회 통과로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는 소폭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오롱인더와 효성은 각각 전일 대비 300원(0.57%), 200원(0.33%) 오른 7만400원,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FTA가 발효되면 13.1%~32%에 달하는 섬유 관련 관세가 폐지된다. 주요 경쟁국인 일본·캐나다·대만·중국·멕시코산 등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코오롱인더와 효성은 대표적인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섬유업계 관계자는 "섬유관련 미국 수출 물량의 관세는 전 산업 평균 1.5%에 비해 10배 이상의 고관세를 부과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며 "FTA 체결로 미국내 가격경쟁력은 향상됐고 미국산 섬유소재를 사용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의 수출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현지 바이어 설문 조사에서 한미 FTA 발효 후 한국으로 거래전환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61%로 자동차부품(64%) 다음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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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