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의 매출 회복세와 '미르의 전설3'의 대박 조짐과 함께 구조조정 마무리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에서 미르시리즈의 선전은 액토즈 수익 개선과 직결된다. 미르2는 지난 9월 최근 출시 10주년 미르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르의전설2(이하 미르2)는 액토즈와 위메이드간 30 대 70의 비율로 로열티 수익을 내고 있다. 액토즈의 수익구조는 위메이드와 유사하다. 액토즈의 미르2 로열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에서 85.4%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위메이드의 미르2 매출 의존도는 약 79% 수준이다.
또 미르3가 출시되면서 실적 성장과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의 미르3 매출액을 300억원 내외로 보고있다. 이를 기반으로 액토즈소프트의 미르3 예상 수익은 약 60억원으로 추정되며 순수 로열티 수입으로 영업이익에 거의 동일하게 반영된다.
저조한 순이익을 방해하던 요소도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인력 구조조정으로 비용절감이 이뤄졌다"며 "개발이 중단된 게임프로젝트들의 비용 상각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3분기 부터는 순이익 개선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액토즈는 2011년 내부 개발 스튜디오를 축소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연초에 340명 수준이었던 인원이 4월에는 300명 수준으로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3분기에는 약 240명 수준으로 감소했을 것"이라며 "분기 당 5억원 수준의 인건비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현재 액토즈 주가는 위메이드 수준의 상승탄력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1만원(9월 27일)을 근저점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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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