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글로벌 악재가 겹치면서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에 대한 합의 실패 우려로 뉴욕 증시가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S&P가 적자감축안 합의 실패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결정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시장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인지 피치(Fitch)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또한 여전한 유로존 재정위기 역시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5분 현재 8308.83엔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0.47% 하락 중이다.
이날 1.01% 하락한 8263.86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하락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714,22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4% 떨어지고 있다.
한편, 미국의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 공화 양당 의원(12명)으로 구성된 슈퍼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사실상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슈퍼위원회가 합의 도출에 실패할 경우 S&P500지수가 1100선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 역시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등 유로존의 위기 역시 여전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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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