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시장의 차익 매도세 강도가 높아진 가운데 차익거래의 매수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22일 "최근 차익거래가 뚜렷한 싸이클을 보이고 있다"며 "차익거래 매수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시장은 지수 조정국면으로 접어든 상황. 특히 프로그램매도가 하락 압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 중에서는 차익매도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10월 말의 매수에서 11월 초의 매도 그리고 만기 부근의 매수에서 최근에는 매도국면을 전개하고 있다"며 "단순히 이런 흐름에서 접근하면 매수전환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1.1%의 지난해 배당으로 계산된 이론 스프레드는 -0.7p 가량이다. 그러나 연말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우세하다. -0.95p의 시장 스프레드는 상당히 고평가라는 계산이며, 현 수준의 스프레드가 유지된다면 최근의 선물 스위칭 물량 상당부분은 주식으로 전환될 것이다.
결국 차익매도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 애널리스트는 선물시장의 240p 지지여부와 코스피 시장의 1800p선 유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하락은 부정적 글로벌 뉴스로 인한 외국인 선물매도, 차익매도 출회 등의 순서를 거치고 있다"며 "심리적인 변수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중요 지지선인 선물 240p와 코스피 1800p에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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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