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쇼핑의 신성장 사업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7일 한화증권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3분기 롯데쇼핑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한 5조 6714억원으로 상반기 보다는 둔화됐지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슈퍼 17.5%, 홈쇼핑 20.5%, 편의점 22.9%, 금융 27.2% 등 신성장 사업들이, 백화점 5.7%, 할인점 8.1% 등으로 둔화된 기존 주요 유통사업의 성장성을 보완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역신장한 3548억원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는데 해외 할인점 출점 증가로 인한 비용 증가, 백화점 점포 리뉴얼 진행으로 인한 비용 증가, 9월 금융사업부 연체율 증가에 따른 대손충당 비용 증가, 홈쇼핑 SO수수료 비용 증가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증권은 롯데쇼핑의 4분기 실적은 백화점 비용통제와 신사업 수익개선이 관건이라고 밝히며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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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