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달러/엔 환율이 77엔대로 일시 급등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 53분 현재 77.12엔으로 뉴욕장 후반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 환율은 오전 11시 44분 경 일시 77.51엔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다만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엔화의 급락이 일본 정부의 개입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유로존 위기감이 다시 등장하면서 아시아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엔화로 쏠렸던 매수세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이 10월말 8조엔에 가까운 대량 달러매수-엔화 매도 개입으로 달러/엔 환율이 78엔대로 급등했다.
그렇지만 이번주 유로존 위기 속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고, 일본 당국의 개입에 따른 긴장 상태가 풀어지면서 달러/엔이 76엔선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 내에 형성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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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