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유로존 채무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로존 채무 위기가 세계 경제를 침체의 악순환에 빠뜨릴수 있다"며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긴급성을 가지고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평선에 먹구름이 끼어있다"고 비유하며 "특히 선진국 경제, 미국과 유럽 연합에 먹구름이 끼어있다"고 우려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특히 "유로존 위기에 대한 해법이 없는 상태에서 세계 경제는 신뢰 붕괴와 성장률 부진, 고용 감소 등으로 인해 경기 하강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러한 위기가 전세계 모든 국가들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국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어 선진국들은 강력한 재정긴축안을 채택해야하며, 신흥국들은 통화 재평가 등을 통해 내수 확대를 위한 구조개혁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편, "유로존이 그리스 구제금융에 있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경제전망에 위험과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