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1~2%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과 중국 증시는 1% 이상 뛰고 있고, 한국과 대만, 홍콩 증시는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주말 이탈리아 채무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하자 아시아 증시도 힘을 받고 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617.27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102.80엔, 1.21% 상승하며 오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35.69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6.56포인트, 0.9% 상승했다.
지난 11일 이탈리아 상원이 경제개혁안을 가결시키며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여기에 11월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뉴욕증시가 급등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개장 전 발표된 3/4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면서 4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선 점도 일본 증시에 힘을 보탰다.
금융주들이 강세를 연출한 가운데 미쓰비시 UFJ는 2.44% 올랐고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SMFG) 2.97% 급등했다.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역시 2.97% 뛰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1903.00으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39.69포인트, 2.13%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1900선을 탈환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516.21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34.80포인트, 1.41%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상품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장씨구리는 1.71% 오르고 있고 종진금광은 3.99% 뛰고 있다. 중국석탄에너지는 5% 이상 급등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7525.49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158.20포인트, 2.15% 뛰고 있다.
HTC와 LCD 제조관련주는 각각 7.00%, 2.74% 상승하고 있고, 은행주 역시 1.86% 뛰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 9588.20으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451.51포인트, 2.36%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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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