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FED)가 수주일 내로 새로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재닛 옐런 FED 부의장의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닛 부의장은 이날 시카고 연방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이 후원한 금융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에 관한 컨퍼런스에서 "유럽의 재정, 은행 이슈를 둘러싼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경기 전망에 상당한 하강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규모가 작은 유럽 국가들의 국채에 대한 미국 은행들의 직접 노출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규모가 큰 유럽 국가 은행들과의 연관성은 상당히 크다면서 일부 유럽은행들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닛 부의장은 "이 같은 국제적 연관성을 생각할 때 유럽의 금융혼란이 더 심화될 경우 미국의 금융상황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007~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은 은행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정기적으로 시험해왔으며 시험 결과 일부 은행들은 자본 확충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닛 부의장은 연준의 2012년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는 수주일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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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