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11일 이탈리아 채무위기의 진정에는 궁극적으로 독일의 EFSF증액과 ECB연계에 대한 독일의 입장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일단 이탈리아 채무위기는 소강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았다. 무산될 위험이 높았던 국채 발행이 비록 높은 금리지만 응찰률이 높았고, 개혁성향의 몬티 상원의원이 총리로 내정됐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의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이탈리아 국채10년물 금리가 ECB 개입으로 7%선을 하회한 점 역시 한숨을 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불안심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면서 “반전을 위해서는 1차적으로 이탈리아가 여야가 참여하는 안정적 거국내각 구성을 조기에 추진하여 강력한 재정개혁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더불어 “궁극적으로는 EFSF 규모 증액 및 ECB와의 연계성을 차단했던 독일의 입장 전환이 가시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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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