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채무위기 해결 노력과 관련한 혼조된 움직임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이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면서 시장이 압박을 받았다.
시장내 기술적 약세 추세도 하락장세에 일조했다.
그리스가 과도내각의 후임 총리로 ECB 부총재를 역임한 파파데모스를 결정하고, 이탈리아 역시 시장내 우려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후임 총리인선과 내각 구성에 한발 다가서며 시장내 기대감이 회복된 것도 안전선호 추세를 약화시키며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아울러 안전자산인 미 국채도 30년물 입찰수요가 부진하며 큰 폭으로 하락, 시장에 부정적이었다.
선물딜러업체인 오라메트의 브루스 던 부사장은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증시 반등과 유로존내 일부 개선 기대감이 이날 하락세에 일조했다"고 지적하고 기술적으로도 1755달러 지지선이 약화되며 기술적으로도 약세 추세가 나타나며 시장을 압박한 것으로 지적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온스당 1759.0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69.54달러에서 0.6%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32.00달러, 1.8% 내린 온스당 1759.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36.60달러~1776.90달러.
전기동 선물도 유로존 채무위기 우려감에 계속 압박받으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7357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10월 24일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144.5달러 하락한 톤당 7476.50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6.70센트, 2.0% 내린 파운드당 3.37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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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