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기자] 10월 영국의 건설업경기가 예상을 뒤엎고 확장되며, 5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건설이 늘어나고 고용이 확대된 영향이다.
마르키트/CIPS에 따르면 영국의 10월 건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를 기록, 9월의 50.1에서 상승하며, 50.0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을 뒤엎었다.
이 지수는 경기판단의 분기점인 50을 웃돌 경우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각각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신규 주문이 지난 5월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기업들의 기대지수는 3년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키트의 사라 빙햄 이코노미스트는 "건설 경기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기업들의 기대지수는 오히려 악화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건설 분야 기업 활동이 증가했음에 불구하고, 고용 증가폭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건설업자들이 이 분야의 성장세가 오래 지속될지 여부에 확신이 없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 소식에 파운드/달러가 일시 1.6048달러로 일중고점을 기록한 후, 한국시간 오후 6시 40분 현재 1.60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길트채선물 12월물은 일시 82틱 내린 129.89까지 하락한 후, 현재는 72틱 내린 129.99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