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이 2일 오후 2시경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남경필 위원장에 의해 기습상정되면서 여야는 강경대치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황우여 한나라당,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긴급 회동하며 대치 국면 타개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회의는 속개될 것으로 보이며 이날 중 표결 절차에 착수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남 위원장은 "황 원내대표는 오후 6 시까지 얘기를 끝내기로 했다"며 "그 때까진 상황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통위 전체회의장은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들에 의해 점거돼 회의장 문이 안에서 잠겨있는 상태며 여야 의원들은 소회의실에 집결해 있다.
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에게 집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한나라당은 16명의 외통위원들이 회의장에 집결해 의결정족수를 채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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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