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고인원 기자] 유로존 구제 합의안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모든 요소를 철저히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외르크 아스무센 독일 재무차관이 지적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날 로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관은 이번 합의안이 "종합적인 대책으로, 100%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G20회의에서 독일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바라는 주변국의 압력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차관은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주요 논의될 중국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 여부와 관련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차관은 위안화의 통화바스켓 편입을 위해서는 현행 기준을 완화해야 하지만, 현재로써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신 차관은 '쉐도우 바스켓(Shadow basket)'을 이용해 추가적인 통화를 SDR통화바스켓에 편입했을 때 결과를 미리 예측해 보는 방안을 시도해 보는 것을 제안했다.
SDR은 국제통화기금(IMF)이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도입한 일종의 가상 통화로, 통화 바스켓을 구성하는 달러화·유로화·엔화·파운드화의 통화 가치를 가중 평균해 교환 비율이 정해진다. 위안화가 SDR 통화 바스켓에 포함되면 국제 통화로 위상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