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1월 채권시장에서 금리 상승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 나왔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안전자산선호현상이 약화되는 가운데 장기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현재의 금리상승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경기와 물가라는 펀더멘탈이 금리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또, "2012년 국고채 순증은 2011년 약 30조4000억원에서 25조2000억원으로 약 5조2000억원 줄어들 계획"이라며 "금융위기 이후 장기투자기관의 국채순투자 규모가 매년 18조7000억원 규모였고, 투자대안인 공사공단채와 우량회사채의 발행규모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장기채권의 수급도 양호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2011년 경제성장률 4% 달성이 사실상 힘들어졌다"며 "수출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경기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CPI 산정방식 개편으로 물가지수도 유의미하게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결국 펀더멘탈 관점에서 금리하락 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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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