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이은지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의 이스라엘 열병합 발전소 수주가 유력해지고 있다. 프로젝트 규모는 5.5억달러 규모다.
26일 이스라엘 현지 언론과 코트라(KOTRA)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라엘 그룹(Israel Corporation)의 에너지 자회사인 ICP는 남부 지역에 있는 키르야트 개트(Kiryat Gat)에 437메가와트(MW) 규모의 신규 발전소를 5억5000만 달러를 들여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대우인터내셔널의 수주가 확실시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6월부터 이스라엘 그룹의 민자발전(IPP) 프로젝트의 일부로 437MW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총 4억7000만 달러 규모)를 이스라엘 남부지역인 미소르 로템(Mishor Rotem)에 건설(가스 터빈 공급은 일본 미쓰비시) 중이다. 이스라엘그룹은 동일한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하나 더 건설할 수 있는 옵션을 정부로부터 확보했고 이를 키르야트 캐트 신규발전소 건설에 행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해부터 이스라엘그룹의 열병합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건은 옵션물량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해마다 늘어나는 전력 수요로 앞으로 6~7년간 2500~3000㎿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우인터내셔널을 비롯해 국내 발전 설비 업체에 추가적인 수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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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