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증자 및 자금조달 방안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은 오전 10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종합금융투자회사 자기자본요건인 3조원을 채우기 위한 증자 여부를 안건에 상정,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을 논의해 발표키로 했다. 이후 11시 한국금융지주가 이사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앞서 증권가에선 한국투자증권의 현재 자기자본(연결기준 2조 2572억원)을 감안해 8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예상해 왔다. 이에 증자자금은 회사채와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것으로 추정해왔다.
또한 최근 한국금융지주가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32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이 또한 증자용 회사채 발행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에선 8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과 금융기관 차입을 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으나 이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측은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어떤 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곧 이사회에서 증자 및 자금조달 계획에 대해 최종 결정이 나올 것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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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