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주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3분기 실적은 외화관련 손실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식품부문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이익은 소폭증가에 그쳤지만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분기 투입 원재료 가격은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식품 사업부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라이신 수율 개선을 통한 판매량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3분기 실적은 외화관련손실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
- 3분기 실적은 IFRS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 7513억원(+17% y-y), 영업이익 1654억원(+6% y-y), 순이익 271억원 (-79% y-y) 기록
1) 생명공학부문(제약+바이오): 매출액 4506억원(+21% y-y), 매출이익 1741억원(+24% y-y) 기록. 특히 라이신의 전년동기 대비 판가 상승(3Q10 톤당 $1750 → 3Q11 $2350 추정) 및 중국의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바이오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3500억원으로 추정
2) 식품부문(소재+가공): 매출액 1조 78억원(+17% y-y), 매출이익 2707억원(+1% y-y) 기록.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이익은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매출총이익률이 1Q 26.3% ? 2Q 22.0% ? 3Q 26.9%로 개선되어 긍정적
3) 사료부문(국내+해외): 매출액 2930억원(+10% y-y), 매출이익 437억원(-24% y-y) 기록. 구제역의 영향 지속 및 옥수수 가격 상승으로 매출이익 감소
-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관비율 축소(3Q10 22.1% ? 3Q11 19.3%)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 증가하며 컨센서스 충족
- 한편, 외화부채관련 평가손실 1050억원 가량이 발생하여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이는 연말 환율 하락시 환입 예상(3분기말 대비 현재 47원 하락)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
- 4분기 투입 원재료 가격은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식품 사업부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라이신 수율 개선을 통한 판매량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지난 1주일 동안 12% 상승하였지만, 현재 PER 2011년 기준 11.8배, 2012년 기준 9.7배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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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