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27일 오전 12시 45분 현재 10.26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이 87.41%를 보이면서 박원순 범야권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박원순 후보는 187만8711표로 53.16%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나경원 후보는 164만1591표로 46.45%의 지지를 나타냈다. 두 후보는 23만7120표 차이를 보이며 현재까지 6.71%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총 25개구 가운데 박원순 후보는 21개구 특히 관악, 금천, 마포 등지에서 월등하게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며 나경원 후보는 강남3구와 용산에서 지지율을 이끌어냈다.
20, 30대 젊은 층은 박원순 후보를 지지한 반면 중장년층 이상은 나경원 후보를 선택했다.
한편 26일 11시께 나경원 후보는 선거캠프를 찾아 선거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일찌감치 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나 후보는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치권이 더 반성하고 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당선이 유력시 되는 시간에도 캠프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가 27일 자정께 안국동 선거캠프를 찾아 당선기념 세리모니를 펼쳤다.
박 후보는 “시민이 권력을 이기고 투표가 낡은 시대를 이겼다”며 "시민의 분노, 지혜, 행동, 대안이 하나의 거대한 물결을 이뤄내 승리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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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