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자동차를 제외하고는 예상을 큰 폭 상회하며 증가했다.
이로써 3분기 경제성장세가 개선되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게 되었으나, 운송부문 신규주문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내구재주문이 전월에 비해 0.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0.1% 감소했던 8월에 비해 크게 악화된 수치이다. 0.9%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은 상회했다.
다만 이는 대체로 자동차 수주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월간 1.7% 증가를 기록, 0.4% 감소(0.1% 감소에서 수정)했던 8월에서 증가세로 전환하며 6개월래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예상치 0.4% 증가 또한 크게 웃돌았다.
세부항목 중 특히 자동차 수주가 월간 7.5% 감소하며 지난 4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변동성이 큰 민간항공기 수주 또한 25.5% 급감했다.
반면 항공기제외 민간 자본재 수주는 2.4% 증가하며 지난 3월 이후 최고 증가폭을 보이며, 전체 내구재주문 증가에 기여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