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5580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860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백화점 경로에서 설화수 고객확대 지속 및 아시아 관광객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17%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전문점 경로에서도 라네즈의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10%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이어 "녹차사업 부문에서도 오설록 매장확장으로 2015년 1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면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매출 확장 정책을 추진할 전망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3분기, 고객저변 확대로 높은 성장세 시현 전망
동사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5,580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860억원이 예상된다.(IFRS-별도기준) 3분기 여전히 높은 성장세 시현 배경은 백화점 경로에서 설화수 고객확대 지속 및 아시아 관광객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17%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전문점 경로에서도 라네즈의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10%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산 신공장으로 이전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었으나 이전비용 및 신공장 관리비용 등의 증가가 3분기에도 반영될 전망이고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판부문의 성장정체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4%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 녹차사업 -> 오설록 매장확장으로 2015년 1천억원 매출 예상
동사는 지난 10월 14일 제주도에서 애널리스트 Day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 자리에서 향후 성장동력으로 녹차사업 부문과 아세안지역 진출전략을 발표하였다. 현재 국내 화장품시장의 확고한 지위와 중국시장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장기적으로 녹차와 아세안 부문이 가세하는 추가적인 성장견인차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동사는 녹차부문에서 전문 Tea House 매장인 오설록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착수하여 성장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동사는 2015년에 Tea House 100개, Tea Shop 60개를 목표로 매장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 경우 2015년 녹차부문 매출액은 1천억원, 영입이익은 1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2011년 녹차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590억원이 예상된다.
▶ 아세안지역 진출전략 ->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주력, 2015년 1천억원 매출 예상
동사는 장기비전으로 2015년 4조원, 2020년 8조원의 매출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이중2020년 해외 매출비중이 50%까지 상승하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해외부문 중 중국시장 다음으로 아세안시장을 중요한 성장 축으로 제시하였으며 이중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을 핵심국가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매출확장을 추진할 전망이어서 향후 아세안시장 매출액은 2010년 200억원 규모에서 2015년 1천억원, 2020년 5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중국법인은 2010년 연간 1,429억원의 매출액에 83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였으며 매년 38%의 고성장을 거듭 중이다. 따라서 2015년 동사 총 수출규모 중 중국비중은 78%, 아세안 비중은 11%를 차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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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