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14일 긴급 회담을 갖고 한미 FTA 문제를 월요일 외통위 끝장토론 후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원내대표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원내대표 FTA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그날 토론 지켜보고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회견 뒤 기자들을 만나 "국회 개회 시기를 감안 법정시안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에는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12월 2일 본회의때까지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한미FTA통과 시한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방침대로 10월내 한미FTA 법안을 차질없이 통과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외교통상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당이 전력저지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13일 민주당 관계자는 "한미FTA 저지를 위한 당의 핵심전략을 밝히기는 이르다"며 "'10+2재재협상안' 원칙을 유지할것이며 외교통상위원회 법안소위원회 에서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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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