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금호석유화학에 4분기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연 연구원은 "9월 중순 이후 주요 원재료인 부타디엔 가격 급락에 따라 합성고무-부타디엔 spread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4분기 원/달러 환율이 3분기 평균인 달러당 1083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10월 13일 장 마감 후 발표된 금호석유의 K-IFRS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91억원, 9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0.7%, 49.4% 감소. 그러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05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
-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유는 1) 9월 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 2) 2분기에 투입된 일부 butadiene의 낮은 가격 3) SM 가격 약세에 따른 견조한 SBR 스프레드 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 그러나, 중국 수요둔화에 따라 합성수지 및 페놀유도체 사업 수익성 하락. 에너지 사업은 steam 및 전기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
- 한편,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한 이유는 3분기 말 원/달러 환율이 전기말 대비 110원 상승하여, 외화환산손실(약 650억원)이 발생하였기 때문
- 4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1) 9월 중순 이후 주요 원재료인 butadiene 가격 급락에 따라 합성고무-butadiene spread가 확대될 전망이고, 2) 4분기 원/달러 환율이 3분기 평균인 달러당 1,083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구조적인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 공급제한에 힘입어 금호석유의 장기 이익성장 가능할 전망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주식투자 3개월만에 강남 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