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하루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붐비는 영등포역 지하도상가가 7개월간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총 80개 점포가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영등포역 지하도상가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통해 천장, 바닥재, 조명, 급배기시스템 등 주요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휴식공간이 없는 보행로는 구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점포공간을 7% 줄인 대신 이용시민을 위한 공간을 3% 더 늘렸다. 이 같은 공간 재배치 결과 여성휴게실 및 수유실, 시민휴게공간이 확충되어 고객친화형 상가로 전면 탈바꿈했다.
화장실도 시설면적을 확대해 여성 화장실 변기수를 9→13개, 남성 화장실 변기수를 8→9개로 늘려 불편함을 덜었다.
아울러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출입부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 ▴장애인․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 ▴장애인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등을 새로 설치했다.
한편 지난 7월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지하도상가 전면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 수준의 고급상가로 재개장했고, 강남터미널 1~3구역 지하도상가는 2012년 5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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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