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3일 채권시장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관망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거래도 한산한 가운데 기준금리 결정 후에나 장이 움직일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의 전언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1%로 전날보다 1bp 하락해 체결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전날과 같은 3.55%,국고채 10년물 11-3호는 2bp 내린 3.79%에서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1틱 오른 104.28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1틱 오른 104.28에서 출발해 104.25와 104.31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40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기금과 개인도 각각 420계약, 142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투신사와 증권사는 각각 261계약, 40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은행권도 100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9틱 오른 109.82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7틱 오른 109.60에서 출발해 시가와 109.93 사이에서 오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금통위 대기 모드다"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도 부진한 채 조용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10년 선물의 경우에는 전일 장 끝나고 현물이 강해진 것에 따른 저평 축소로 강하지만 현물은 보합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금통위 금리 발표가 나야 장이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오늘 금통위는 동결에 대한 예상이 압도적인 가운데 전일 막판 숏포지션에 대한 정리도 어느 정도 이뤄진 만큼 동결 후 강세폭은 극히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금통위보다는 크지 않은 변동성 속에 금리 결정 후 총재의 멘트 속에서 방향성을 찾는 하루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10년 저평이 23틱으로 늘어난 점에서 10년 선물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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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