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국채 투자자들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가 추가로 나빠질 경우 연준이 추가 완화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 지에 대한 실마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채권 수익률은 유럽에서 전해지는 소식과 정책결정자들이 채무위기를 완화시키는 진행 과정에 따라 동요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한 달 동안 미국 국채시장은 변동장 속에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9월 23일 60년 최저 수준인 1.67%까지 하락한 후, 지난 주말에는 2.04%에 거래됐다.
7일 발표된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뉴욕에 소재한 포캐스트의 게나다이 골드버그 채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인다면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78%~2.12% 주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논평했다.
이번 주 공개를 앞둔 9월 연준 회의록에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에 대한 그들의 반대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회의록은 정책이사들이 추가 완화에 얼마나 의지가 있는지, 언제 완화책을 쓸 지 암시해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 애널리스트는 "연준은 아마도 추가 완화책 가능성을 열어두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에도 유럽발 소식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이는데 안전자산 추구 성향이 강해지면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다시 2%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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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