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지난 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문가 예상치 또한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3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문가 예상치인 6만개 증가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며, 5만7000개(0개에서 수정됨) 늘어난 전월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이다.
파업으로 고용집계에서 밀려났던 4만5000명의 버라이즌(Verizon) 노동자들이 복귀한 것도 증가폭 확대에 일조했다. 이를 제외할 경우, 고용은 5만8000개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민간부문 고용이 13만7000개 증가하며 10만개 확대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월에는 4만2000개(1만7000개에서 수정됨) 늘어난 바 있다.
다만 공공부문의 일자리는 3만4000개 감소하여 8월 1만5000개 증가(1만7000개 감소에서 수정됨)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일자리 또한 1만3000개 줄어들어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이 기간 실업률은 예상치 및 전월 수치와 동일한 9.1%로 확인됐다.
그 밖에 주간평균 노동시간은 34.3시간으로 전문가 예상치 및 전월 수치인 34.2시간을 소폭 상회했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의 경우 0.2%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