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제일모직 ‘빈폴’이 내년 봄 빈폴의 7번째 서브 브랜드인 ‘빈폴 아웃도어’를 런칭하고 내년 가을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빈폴 아웃도어는 지난해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빈폴이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형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해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를 표방한다. 업계에서는 20~30대의 젊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다크호스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며, 2011년 현재 약 3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향후 수년 내 아웃도어 시장이 보다 확대돼 5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빈폴 아웃도어는 런칭 첫 해인 2012년에만 백화점과 가두점으로 30~40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250~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16년에는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국내 1위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빈폴 아웃도어 출범을 계기로 빈폴 전체 브랜드의 해외사업을 활성화한다는 전망이다.
빈폴은 올 가을 미국 뉴욕의 유명 편집매장 '오프닝 세레모니', 내년 백화점 바니스 뉴욕의 편집매장 '바니스 코옵'에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113개 매장을 운영하며 중국 전용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빈폴은 올해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하고 2015년까지 국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 1조원을 돌파한다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박창근 제일모직 패션1부문장 부사장은 "빈폴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1위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려 한다"며 "내년 가을부터 빈폴 아웃도어를 중국 시장에 진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 아웃도어 판매가는 아우터 35만원, 바지 14만원, 가방 13만 8000원 정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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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