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기업탐방]세계 13개국에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수출하는 ‘누리텔레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누리텔레콤은 소비자 측 스마트그리드 구현의 필수인프라 솔루션인 양방향 원격검침(AMI :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다.

누리텔레콤의 주력사업은 전기/수도/가스 원격검침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과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제품명: 나스센터)이다. AMI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터,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제품군을 비롯해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제품명: 나스센터), RFID 시스템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빌딩/공장/홈/오피스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부문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이 중에서도 주력 제품은 전기 · 수도 · 가스 AMI 시스템인 `아이미르` 다. 아이미르는 △스마트미터 △전기 · 수도 · 가스용 검침기(검침모뎀) △데이터 수집 통신장치(집중기 · 리피터) △사용량 분석 및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는 검침용 소프트웨어 △전자고지 서비스 등 AMI 토털솔루션이다. 최근에는 에너지 사용정보 표시장치(IHD:In Home Display) 등 스마트그리드 디바이스 등도 공급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20여년간 쌓아온 무선 통신 분야 기술력과 사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녹색성장 산업의 주축이 되는 Green 전력 IT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부터 Mesh RF(무선) 방식의 AMI 시스템으로 해외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에 더욱 역점을 기울여 스웨덴 엠브릭을 포함해 해외판매망 10여개사를 확보했으며,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지금까지 누리텔레콤은 아이미르 라는AMI 시스템 독자브랜드로13개국에 50만호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하면 전체 구축실적이 72만호에 달한다.

◆ AMI 독자 브랜드 '아이미르'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 및 시스템 관리소프트웨어 두가지 주력제품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에 누리텔레콤 재팬(일본법인)을 설립하여 주력제품인 시스템관리S/W(제품명: 나스센터)일본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후생성 및 소프트뱅크 등 200여개 고객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누리텔레콤 재팬은 설립당시부터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NTT그룹, 소프트뱅크, JAPAN텔레콤 등 200여 고객사이트를 확보하는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09년 5월에는 미국법인을 설립해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지역으로 AMI 시스템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남아공 전기 AMI 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프리카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1998년에 유/무선을 이용한 AMR(단방향 원격검침)/AMI(양방향 원격검침)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2000년에 CDMA이동통신망을 이용한 AMR시스템을 계약전력 100
킬로와트 이상 사용하는 전국 상업용/산업용 빌딩과 공장 등 고압 수용가 15만 5천호에 단방향 원격검침(AMR: Automatic Meter Reading)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국내 첫 원격검침 국산화에 성공한 사례다.

특히 2003년에는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근거리 무선 통신인 지그비(zigbee) 기술을 이용해 Mesh RF(메시 무선) 방식의 AMI시스템의 독자브랜드 아이미르(AiMiR)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지경부로부터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하였고, 미국의FCC, 유럽의CE, 일본의TELEC 등의 해외인증 획득 및 원격검침 시스템의 원천기술과 방법에 관한 특허 등 28종을 확보한 상태다.

◆ AMI 13개국 수출누적액 3천만달러 돌파

누리텔레콤은 2000년부터 국내 산업용 전기 원격검침 시장을 이끌어왔다. 2005년부터는 태국을 시작으로 원격검침 시스템의 해외수출을 추진해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공 등 13개국 52만호에 전기, 수도, 가스 원격검침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출 누적액이 3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남아공 전기원격검침 해외수주를 시작으로 중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AMI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2007년에는 스웨덴 4위 전력회사 예테보리 에너지(Goteborg Energy)가 발주한 예테보리 시 26만 5천가구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기 AMI 본사업을 2,500만불 규모로 수주해 2009년말까지 근거리 무선(RF) 통신 기술인 Mesh RF방식의 지그비(ZigBee)기술을 이용한 전기 AMI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스웨덴에 “지그비 시티(ZigBee City)”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올해 예테보리 에너지가 전기 AMI 시스템의 지그비(ZigBee) 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부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3,350가구 대상의 수도 AMI 시범 사업을 추가로 수주해 북유럽 AMI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우즈베키스탄 국영가스회사인 우즈트란스가스(Uztransgaz)가 발주한 가스 AMI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수도 타슈켄트 20만호에 Mesh RF방식의 AMI 시스템을 올해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남아공의 행정수도인 츠와니시가 발주한 전기 산업용 AMI 시스템을 수주해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