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공화당 지도부가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우려를 표명했다.
20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지도부는 이번 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보낸 서한을 통해 연준의 추가 완화가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의원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연준의 추가 개입이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더 악화시키거나 미국 경제에 추가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미국 경제가 중앙은행의 정책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와 노동자들의 쇄신에 의해 주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화당은 중앙은행의 추가 완화 조치는 달러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의 서한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 하루 전인 월요일에 발송된 것이다.
9월중 연준의 FOMC 일정은 하루 연장돼 전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장기증권을 매입하고 단기증권을 매도하는 이른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비롯해 추가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