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세계 최대 상장 헤지펀드 운용사 맨그룹(Man Group)은 아시아 에쿼티 사업부문 대표로 데이비드 머큐리오를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맨그룹은 향후 아시아 지역 투자운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피터 클락 맨그룹 회장은 "이번 데이비드 메르큐리오의 영입은 아시아 지역이 향후 맨그룹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며 "맨그룹은 이미 아시아에서 거래, 판매, 유통 면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의 투자운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피에르 맨그룹 아시아 회장은 "데이비드는 주요 자원과 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맨그룹의 아시아사업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맨그룹은 이를 통해 아시아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되었으며, GLG 파트너즈의 투자운용 자원을 지역적으로 확장하고 기존의 런던과 뉴욕의 운용팀의 보강을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그룹은 지난 1995년 홍콩에 처음 사무소를 개설하여 15년 이상 아시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홍콩,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11년 3월말 기준으로 맨그룹 글로벌 펀드 운용자산의 25%가 아·태지역으로부터 투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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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