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그리스발 유럽판 리먼 사태 가능성이 현실화되더라도 그 영향력이 이미 코스피에 일정 부분 선반영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 코스피 1700선 저후의 지수대가 저점일 수 있다느 시나리오를 시장에서 관측했다.
홍순표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리스발 재정 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신용, 주간실업수당 신청건수 등 글로벌 경제를 대표하는 미국 경제의 개선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코스피의 하방을 지지해줄 것이이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이슈들이 복잡하고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한다면 코스피는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상승 추세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렇지만 유럽 재정 위기 우려감이 코스피에 일정 부부 반영되고 있으며 미국의 일부 경제지표들이 글로벌 경기가 침체로까지 진입할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코스피에 대한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코스피는 10월 24일 938.7P 저점을 확인하 이후 같은 해 11월 20일에 재차 948.69P 저점을 확인하면서 반등했다"며 "현재 코스피는 지나 7월 그리스의 2차 위기로 하락하면서 8월 22일에 1710.70P 저점을 확인한 후 반등했다가 그리스발 유럽판 리머 사태 가능성에 대하 우려감으로 다시 하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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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